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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모, 교육감선거 여론조사 1위 중도보수 후보에 집중투표 호소
정교모, 교육감선거 여론조사 1위 중도보수 후보에 집중투표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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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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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는 6.1 서울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중도보수후보 단일화가 무산된 것과 관련 2022. 5. 23.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정교모는 성명서에서 지난 8년간 전교조 편향 교육행정으로 일관한 현 교육감을 강력하게 비판하면서 서울 시민들이 여론우위 중도보수 후보 1인에게 집중 투표하여 3선을 저지해줄 것을 호소하였다. 
이하는 성명서 전문이다.

“자유를 사랑하는 서울 시민은 전략적 집중 투표로 전교조 편향 교육감 시대를 끝내야 한다” 


2019년 10월 서울 인헌고 김화랑·최인호 학생은 체육대회에서 반일 구호를 외치게 하고, 수업중 문재인 정권과 조국을 수시로 옹호하는 전교조 교사의 행위를 세상에 알렸다. 

사건 당사자들은 이후 어떻게 되었을까 ? 학교는 두 학생들을 징계하였고, 교육청은 특별장학 실시 후 해당 교사와 학교에 문제가 없다며 무혐의 처분하였다.

두 학생은 학교에서 형언할수 없는 고통을 당했고, 대학 진학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그 투쟁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것이 소위 진보교육감 치하의 교육현장이다.

지금도 교실에서 대한민국 건국과 중흥의 지도자들은 물론 갓 취임한 대통령에 대한 노골적 폄훼가 빈번하게 자행되고 있다. 

3.9 대선에서 대한민국을 체제파괴 세력으로부터 천신만고 끝에 되찾은 자유 시민사회는 6.1 서울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깊은 좌절감을 겪고 있다. 

지난 8년간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통성을 훼절해온 전교조 교육이 또다시 연장되기 일보 직전이기 때문이다. 

두 번의 선거에서 전교조 편향 교육감 후보가 연속 당선된 어이없는 사태는 이번에도 단일화에 실패한 중도보수 후보들에 의하여 재연되고 있다.

현 교육감은 어떤 인물인가? 

그는 혁신학교, 자사고 폐지, 학생 인권조례, LGBTQ 등 좌파 이념에 충실한 정책으로 수도 서울의 교육을 망가뜨렸다.

법적으로는 전교조 해직교사 불법채용 혐의로 공수처 사건 1호를 기록, 공수처의 수사 및 기소 요구로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언제든 실형선고를 받을 수 있는 인사이다. 한 조각의 양심이라도 남아 있다면 결코 다시 나와서는 안되는 사람이다. 

자유 시민사회는 이런 인물이 3선을 노릴 수 있는 무대를 중도 보수를 자처하는 후보들이 만들어 준데 대해 참을 수 없는 모욕감을 느낀다. 

4년전 46% 득표율로 당선된 그는 현재 대다수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20%대 임에도 낙승을 기대하고 있다.

중도보수 후보들이 난립하여 10%대 여론 지지율로 다투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누구인가?

한명은 예비후보 사퇴 언명을 번복하며 출마했고, 한명은 시대에 따라 진보/보수를 표방해오던 인사이며, 거친 언사로 비판을 자초한 후보도 있다. 

자유시민 사회는 그들이 지난 선거를 거울삼아 이번에는 반드시 단일화하겠다는 약속을 발표했을 때 잠시 안도했었다.

그러나 결국 투표지에 이름을 모두 올리는 것을 보면서 전교조 교육이 계속될 것이라는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20 여년을 돌아보면 우리사회 위기의 뿌리는 교육현장에서 이 땅의 역사를 왜곡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훼손해 온 전교조 세력이다.

우리는 자유 시민 사회가 아무리 행정/입법 권력을 되찾는다 해도 전교조가 교육현장을 계속 오염시키는 한 정치권력은 언제든 체제위해 세력에게 넘어갈수 있음을 보았다. 

올바른 교육감을 세워야 자녀 세대를 자유 민주 시민으로 키울수 있음은 물론 주사파주도 정권의 폭주로 뿌리째 흔들린 대한민국을 회복할수 있을 것이다.

이제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 실패로 전교조 편향 교육감의 3선을 눈앞에 둔 참담한 상황을 정리하는 과제는 온전히 자유시민의 몫으로 남겨졌다. 

우리는 자유를 사랑하는 서울 시민들이 중도보수 후보중 여론 지지율 우위 후보 1인에게 표를 집중시켜 그들이 못한 단일화를 투표 현장에서 이루어 줄 것을 호소한다.

전교조 편향 교육감 시대는 이제 끝내야 한다. 

2022. 5. 23.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 교수모임

정교모 회원들이 2022년 4월 26일 국회정문앞에서 검수완박법안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모습, 출처 정교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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