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공자학원 실체 알리기 운동본부>(이하 ‘공실본’)와 <중국공산당(CCP) 아
이어 14:00에는 인근 서은빌딩(문화전당로 19-1)에서 “중국공산당의 통일전선공작을 폭로한다!” 공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최 단체는 “정율성은 중국공산당과 모택동에게 충성한 공산주의자였으며, 6.25전쟁 때는 김일성과 북한공산당을 찬양하면서 대한민국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었다.
죽을 때도 조선인이 아니라 중국인으로서 죽었고, 중국공산당 ‘혁명투사’ 공동 묘지에 묻혔을 정도로 중국공산당에 충성한 자이다.
민주주의의 성지(聖地)임을 자부하는 광주가 그런 자를 우상화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광주에서는 정율성이 항일 운동을 했다고 하는데, 주최 단체는 그에 대해서도 ‘거짓말’이라고 규정했다.
“모택동은 중국인들이 중일전쟁을 치르는 동안 일본군과 공모해서 장개석의 국민당군을 무너뜨리는 데 집중했다.
모택동은 나중에 과거 일본군 장성들을 초청해서 '나는 일본군의 진공(進攻)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정율성은 조국이 아니라 공산주의를 위해 모택동에게 충성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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