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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웜비어 5주기 추도식
오토 웜비어 5주기 추도식
  • 이상윤
  • 승인 2022.0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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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소재 우크라이나 대사관 앞 도로상에서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 박희영 용산구청장 당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의 20대 청년 오토 웜비어 사망 5주기를 맞아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미국과 우크라이나 국가가 바이올린으로 연주되는 가운데 조작가 방주혁씨가 제작한 오토 웜비어의 부조상이 전시되어 추모 분위기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문재인 정부가 이대준 해경에게 저지른 믿기지 않는 만행이 비로소 알려지고 있다면서, 2019년 북한 선원 2명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하여서도 유엔 인권위원회에 제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작년 웜비어 4주기 추모식에서 웜비어와 이대준 해경의 참상에 관한 규탄 성명서와 부조 추모패를 제네바 소재 유엔 인권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보낸 바 있다.

왼쪽에서 네 번째 이애란 자유통일문화원장, 다섯 번째 황교안 전 국무총리, 오른쪽에서 세 번째 박희영 용산구청장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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