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9일 오후 2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사단법인 에너지안전환경협회 창립총회 및 기념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날 창립된 에너지안전환경협회는 과학적 판단과 전문성을 중시하는 과학자들과 시민의 모임으로 운영되며, 공간적 경계와 시간적 한계가 사라지고 책임범위가 다수의 행위자와 연결되는 미래형 위험에 대한 예방, 대응, 복구 체계를 위한 기술적 분석을 토대로 한 정책제언과 대시민 홍보활동을 통하여 건강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술사회를 위한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식에는 황일순 울산과학기술원 석좌교수, 한재욱 전국환경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윤석호 (주)넥스트에너지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석재왕 건국대 안보재난관리학과 교수, 박석빈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 연구위원, 최석호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센터장, 서부발전 박준수 차장, 하은정 한변 사무총장, 노동석 서울대 원자력 저책센터 수석연구원, 채현식 한국 원자력해체산업협회 고문, 이연재 경희대 산학협력 교수, 이상기 아시아기자협회 상임이사, 프리덤뉴스 발행인인 김기수 변호사, 황재훈 변호사 등이 참여하였으며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를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창립총회와 함께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김기수 변호사가 환경권의 근거와 한계 & 시장원리에 '따른 환경정책, 석재왕 교수가 위험사회한국의 재난안전관리방향과 과제, 윤석호 대표이사가 'waste to energy'라는 주제로 각 발표를 하고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