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투쟁에 나선 자유한국당이 오는 9일 대규모 집회형식의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자유한국당은 오는 9월 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에서 ‘문재인 정권의 5천만 핵인질·공영방송장악저지 국민보고대회’를 연다.
이날 국민보고대회에는 자유한국당 의원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8일 비상의원총회에서 “대한민국 5천만이 핵인질이 됐다. 우리 당이 나서서 싸워야 할 때”라며 북핵에 맞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자유한국당은 정부의 공영방송 장악 시도에 맞서 싸워나갔다고 밝혔다.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은 8일 “5천만 핵인질 사태를 불러온 북핵위기와 방송장악 시도를 이렇게 노골적으로 한 정권은 역대 어느 정권도 없었다. 이런 부분에 대해 국민들게 직접 찾아가서 설명드리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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