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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MRA 검사로 뇌·간 건강 미리 챙길 수 있다
MRI-MRA 검사로 뇌·간 건강 미리 챙길 수 있다
  • 프리덤뉴스
  • 승인 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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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바쁜 일상에 치여 건강관리를 미뤄두는 일이 잦다. 몸에 큰 이상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다면, 숨어 있는 병을 키울 수 있다.
 
뇌와 간 등과 관련된 질환의 경우 평소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질병이 있어도 방치하기 쉬워 나중에 통증 등으로 내원한 후 질환을 발견하면 치료 시기가 늦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평소 흡연을 하거나, 당뇨, 고혈압 등 뇌졸중의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나 65세 이상의 고령인 경우 뇌 검사를 통한 건강관리가 권장된다.
 
특히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만큼 질환의 초기 증상이 적은 다양한 간질환 및 요즘과 같이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경우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뇌동맥류 등의 질환에 미리 대처하기 위해서는 MRI와 MRA 검사를 통한 관리가 요구된다.
 
MRI와 MRA를 시행하게 되면 다양한 신체 부위에 대한 검사가 가능한데 MRI(자기공명영상)란 자기장이 발생되는 큰 자석 통 속에서 고주파를 통해 인체의 영상을 만드는 방법으로 X선 촬영이나 CT와는 달리 고주파를 이용하기에 인체에 무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검사 진행의 목적에 따라 특정 부위를 집중적으로 검사할 수 있다.

MRA(자기공명혈관조영술)을 이용하면 뇌혈관 등에 발생한 문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인천 정형외과 청라국제병원에서는 홈페이지 내 MRI 상담 게시판을 신설하여 MRI와 MRA 검사 뿐만 아니라 MRI판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영상을 접수하고 카카오톡 메신저를 이용해 접수하면 판독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데, 일주일 정도 시간이 소요되지만 정확한 진단까지 내려지는 서비스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겨울철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뇌와 간 등에 대한 검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등산이나 나들이 후 몸에 이상이 생긴 경우나 외상, 골절 등이 의심될 경우에는 지체 없이 병원을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특히 휴일과 하교 후, 퇴근 후엔 활동이 많아지는데, 주변에 어떤 병원이 언제까지 운영하는지 파악해 두면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등에 대처하기 쉽다.
 
또한 병원을 방문하기 전엔 해당 병원의 의료기기의 수준이나 전문성을 미리 알아보기 위해 병원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를 하는 등 사전 조사가 필요하다. 

이에 인천 정형외과 김철호 대표원장은 "의료기기와 병원의 설비, 전문의는 진료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돕는 중요한 사항이다"라고 전했다./프리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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