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안보를 튼튼히 하자는 사람들이 오는 8일 오후 주한미군 주둔지인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Camp Humphreys)에 모여 `한미자유연합`을 결성한다.
이들은 지난 몇 개월간 매주 일요일 캠프 험프리스에서 집회를 갖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수도권에 사드 배치"와 "한미동맹 강화" 등의 구호를 외쳐왔다.
이들은 공개적으로 친미(親美)와 반중(反中)을 표방하며 자신들의 뜻을 미국에 전달하겠다는 취지에서 캠프 험프리스에서 집회와 시위를 펼치고 있다./프리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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