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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수출과 국민통합!` 원국행 21일 공식 출범
`원전수출과 국민통합!` 원국행 21일 공식 출범
  • 프리덤뉴스
  • 승인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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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수출은 신이 내려준 축복" 강조

`세계로 원전(原電) 수출 하나로 국민통합`을 표방한 원전수출국민행동(원국행)이 오는 21일 공식 출범한다.

원국행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범국민적 `원전수출 국민통합대회`를 개최하고 원국행의 출범을 공식 선포한다.

원국행은 이날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여와 야, 진보와 보수라는 기존의 틀을 넘어 국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원전 수출에 지혜를 모으고, 100만인 지지 서명과 전국 투어 등을 통해 정부가 지속적으로 원전 수출에 매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통합대회 대회장으로 추대된 정근모 과학기술부 장관은 대회사를 통해 원전은 첨단과학기술의 꽃이고, 원전 수출을 위한 국민통합대회는 바로 과학기술의 미래로 나아가는 국민운동이라고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첨단 원전 개발을 주도했던 이종훈 공동대회장도 축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원전시장은 최소한 30004000억 달러(300400여조 원) 규모라고 지적하고 정부가 국가경제 부양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면 그야말로 `신이 내려준 축복`이 될 것이라고 역설할 것으로 전해졌다.

원국행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황일순 추진본부장(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도 인사말을 통해 원전수출은 세계 평화의 길이며 대한민국 번영의 길이라며 과학기술과 원자력 수출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국민통합을 이루어나가자고 호소할 예정이다.

원국행에는 원전관련 기관은 물론 학계·산업계·노동계·여성계 및 청년학생 대표까지 참여하고 있다./프리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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