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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형 쏘렌토 내주 출시, 요소수·HUD 적용
2019년형 쏘렌토 내주 출시, 요소수·HUD 적용
  • 프리덤뉴스
  • 승인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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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내주 상품성이 강화된 2019년형 쏘렌토를 출시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2019년형 쏘렌토에는 요소수 시스템이 적용되고,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현대기아차가 신형 싼타페를 통해 선보인 옵션이 일부 추가되는 등 상품성이 강화된다.

2019년형 쏘렌토는 기존 쏘렌토 2.2 디젤과 2.0 가솔린 터보에 적용된 8단 자동변속기가 2.0 디젤에도 확대 적용된다. 또한 전방추돌방지보조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하며, 디젤 모델에는 강화된 유로6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하는 요소수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2019년형 쏘렌토에는 신형 싼타페에 국산 중형 SUV 최초로 적용된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계획이다. 그 밖에 고속도로주행보조(HDA), 후석승객알림, 안전하차보조 등 신형 싼타페에 적용된 신규 안전사양이 추가되며, 일부 트림이 조정된다.

한편, 현대차 싼타페는 지난 3월 국내에서 1만3076대가 판매되며 국산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달 기아차 쏘렌토는 6965대가 판매됐으며, 르노삼성 QM6는 2254대, 쉐보레 캡티바는 138대가 판매되며 국산 중형 SUV 4개 모델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증가했다./프리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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