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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사전투표 시작으로 의욕적 선거유세
김문수, 사전투표 시작으로 의욕적 선거유세
  • 프리덤뉴스
  • 승인 201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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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문수 캠프) 관악구 남현동 주민센터에서 다소곳한 부인(설난영)과 사전투표하는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사진제공:김문수 캠프) 관악구 남현동 주민센터에서 다소곳한 부인(설난영)과 사전투표하는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는 8일(금) 오전에 사전투표를 마치고 서대문구로 이동해 '화교협회 간담회'에 참석한 뒤 용산구, 중구, 서대문구, 은평구, 마포구, 영등포구를 방문, 선거 마지막 주말을 앞두고 열정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오전 유세현장에서 김 후보는 "오늘 투표장가서 참정권을 행사하시면 서울이 바로 바뀝니다. 적폐 투성이 서울 바꿔야 합니다. 여러분 한표 한표가 위대한 역사입니다." 며 참정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회 정론관에서는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가 김문수 후보 지지선언을 했는데 "박원순 후보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성적수치심을 유발하고 상당수 서울시민들이 반대하는 '퀴어축제'를 서울광장에서 사용토록 승인해줬다. 음란한 퍼포먼스는 공연음란죄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우리사회 통념상 받아들이기 어려운 행사다" 며 동성애축제를 허가한 박원순 후보에 대해 강한 불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사진제공:김문수 캠프) "미세먼지 꼭 해결해 주세요. 대학가에 조성한다는 4차 산업혁명특구 공약! 실행되기를 바랄께요. 파이팅!"

김 후보는 오후에도 서대문구, 은평구,마포구 등을 방문해 시민들과 교류의 장을 이어갔는데 "미세먼지 꼭 해결해 주세요. 대학가에 조성한다는 4차 산업혁명특구 공약! 실행되기를 바랄께요. 파이팅!" 등을 외치며 손을 흔들어 보였다.

한편, 어제 선관위가 주관한 후보자 토론회에서 김문수 후보는 재산이 없다고 신고한 박원순 후보의 부인이 수년동안 상당액의 재산세를 납부한 근거자료를 제시하며 사실 관계를 묻고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

김 후보는 "7억 4천 여 만원의 부채에도 불구하고 자녀들의 해외 유학 등 호화인생을 하고 있는 박원순 후보 일가의 생활, 정말 궁금하고 그것이 알고 싶다" 며 박원순 후보의 재산세 납부 상황, 소유 재산에 대한 투명한 해명을 촉구했다./프리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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