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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박원순 국민 기만 절대 용서 못해"
서울시민 "박원순 국민 기만 절대 용서 못해"
  • 프리덤뉴스
  • 승인 201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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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가 배우자의 '은닉재산'공방과 관련해 13일(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각 투표소에 '후보자 정보공개자료에 포함되지 않는 자동차세 납부액을 잘 못 기재한 것'이라고 공고한 것과 관련해 서울 시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민 A씨는 "아무리 실무자의 실수라고 해도 변호사인 박원순이 직접 최종 검토했을 텐테, 이것은 분명 서울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다"면서 "자동차세라고 얼버부리며 시치미 떼는 전략이 아니냐"며 "인간의 최소한의 양심조차도 없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사진발췌: 자유한국당 홈페이지) 박원순 시민운동 귀족 활동 의혹 이미지
(사진발췌: 자유한국당 홈페이지) 박원순 시민운동 귀족 활동 의혹 이미지

 

서울시민 B씨도 "자동차세는 재산 신고액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은 세금을 충실히 납부하는 사람은 다 아는 일이다"며 "선거를 한 두번 치른 것도 아닌데, 선거 경험이 없는 것도 아닌 박원순이 또 시민을 속이고 있다"면서 "자동차세라고 말하면 넘어갈 줄 알았냐"면서 "박원순은 불기자심-자신을 스스로 속이지 말라"고 경고했다.

한 서울시민도 투표를 마치고 나와 "이번에는 절대로 속지 않겠다. 서울시민은 자존심도 없는 줄 아는가보다"면서 "저렇게 시민을 위한다면서 결국 시민을 사기치는 시장은 이젠 끝내야 한다"고 분노했다./프리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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