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정책연대(공동의장 김병기 한수원 노조위원장)와 경북 울진군은 14일 청와대 앞에서 문재인정부의 탈원전정책을 규탄하는 궐기대회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원자력정책연대와 울진군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연무관 옆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신한울 3,4호기 백지화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탈원전정책이 가져올 `폐해`와 파장을 집중 부각할 예정이다.
궐기대회에는 원자력정책연대와 울진군 관계자 외에 국회 탈원전특위 위원, 원전분야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원자력정책연대와 울진군은 이에 앞서 13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과 합동워크샵을 열고 신한울 3,4호기 건설문제와 탈원전정책에 대해 날선 비판을 가했다./프리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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