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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국제공항, 태풍 피해 이후 운항 재개
간사이 국제공항, 태풍 피해 이후 운항 재개
  • 프리덤뉴스
  • 승인 201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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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초 발생한 21호 태풍으로 인해 심하게 손상됐던 간사이 국제공항(Kansai International Airport)의 기능이 9월 21일(금) 현재 대부분 복구됐다는 것을 일본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알리는 비디오를 간사이 관광국(KANSAI Tourism Bureau)이 온라인으로 21일 발표했다.

이 공항은 21호 태풍으로 인해 폐쇄돼 이 지역으로 들어오는 관광객이 크게 줄었었다.

21호 태풍은 9월4일 간사이 지역을 강타해 간사이 국제공항을 포함한 이 지역 시설이 유례 없이 엄청난 피해를 당했다.

공항 활주로가 침수되고 일부 전력시설과 교량이 파괴되어 기능이 심하게 손상됐다. 하지만 모든 관계기관의 대폭적인 지원 덕분으로 기능이 이제 재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간사이 관광국은 간사이 지역의 다양한 경제 및 관광 단체, 그리고 지방 정부와 협조하여 관광 진흥을 위한 조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 비디오는 아시아에서 간사이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간사이 국제공항의 복구 상황을 알려 준다. 공항이 정상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간사이 관광국의 마츠모토 마사요시(Masayoshi Matsumoto) 회장과 직원들은 여행객들의 간사이 지역 방문을 고대하고 있다./프리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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